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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스파탐의 특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기

by 부부남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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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기사를 보면 아스파탐이 갑자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파탐을 포탈에 검색해 보면  연관되어 많이 나오는 게 바로 제로음료, 제로칼로리 이미지들입니다.  아스파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로 인공감미료입니다. 인공감미료는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며 1965년 미국의 화학자에 의해 발견됐으나 제로 칼로리 열풍으로 무설탕 음료, 무설탕 캔디 등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다음 달 14일 아스파탐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2B군으로 분류한다는 소식입니다.

 

 

설탕 이미지

 

아스파탐의 개요

아스파탐은 1980년대부터 설탕 대용품으로 사용된 인공 감미료입니다. 그것은 설탕에 대한 저칼로리 대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약 200배 더 달콤합니다. 아스파탐은 소량의 메탄올과 함께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트산의 두 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됩니다.

 

아스파탐의 특성

1. 단맛

아스파탐의 강렬한 단맛은 적은 양으로도 원하는 수준의 단맛을 낼 수 있어 다이어트 탄산음료, 무설탕 껌, 저칼로리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 낮은 칼로리 함량

아스파탐은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현저히 낮습니다. 같은 양의 설탕에는 16칼로리가 있는 반면, 그램당 4칼로리만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아스파탐은 칼로리 섭취 관리를 목표로 하는 개인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었습니다.

 

3. 열 민감성

아스파탐은 열에 노출되면 구성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고온 조리나 베이킹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광범위한 가열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에 주로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페닐케톤뇨증(PKU)

PKU라는 희귀 유전 질환이 있는 개인은 페닐알라닌을 적절하게 대사 할 수 없습니다. 아스파탐에는 페닐알라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섭취를 엄격히 피해야 합니다. PKU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출생 시 진단됩니다.

 

☞페닐케톤뇨증(PKU)이란?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되어 체내에 페닐알라닌이 축적, 경련 및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유전 대사질환입니다.

 

2. 두통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한 후 두통을 경험했다고 보고합니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는 아스파탐과 두통 사이의 일관된 연관성을 확립하지 못했으며 그 효과는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3. 소화 문제

소수의 개인이 아스파탐을 섭취한 후 팽만감, 가스 또는 설사와 같은 위장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 섭취를 줄이거나 제거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 개인이 아스파탐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가 있어 두드러기, 가려움증 또는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한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럼 과연 아스파탐, 먹어도 안전할까요?

아스파탐은 FAO/WHO 합동국제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에서 식품을 통해 1일 섭취 허용량(40mg/kg ·bw/day) 내로 섭취 시에는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성인(60kg) 하루 기준 65ml 발효음료(아스파탐 5.6mg 함유 시)의 경우 428병 750ml 탁주 (아스파탐 72.7ml 함유 시)의 경우 33병을 마셔야 안전기준치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기준치에 도달하려면 엄청난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렇게 먹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 같고 

다만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를 하면 아무래도  관련된 식품들의 구매가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스파탐을 사용한 제품에는 감미료(주용도), 페닐알라닌 함유라고 표시되어 있다고 하니 앞으로 저도 음료수 마실 때  성분표시를 유의 깊게 보는 습관이 생길 거 같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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